이건 진짜 처음 먹어 본 장칼국수ㅋㅋㅋ 주변에 장칼국수와 장떡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뿐이라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같이 여행 간 지인이 그래도 강릉에서 장칼국수 한번 먹어 봐야하지 않겠냐며ㅎㅎ 근데 정작 지인도 요 가게에서는 처음이라네요ㅋㅋㅋ 일요일 1시쯤에 갔는데 사람 별로 없었습니다. 비록 저희 들어가고 계속 사람이 들어와 만석이 되긴 했습니다만 간발의 차로 노 웨이팅ㅎㅎㅎ 뭔가 마일드하면서도 장 맛이 잘 느껴지고, 면이 부들부들해서 좋았어요. 밥 말아먹어야 한다길래 밥도 조금 말아 봤는데 밥이 더 잘 어울리는 느낌?!ㅋㅋㅋ 아무튼 첫 장칼국수 나쁘지 않은 인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벌집
강원 강릉시 경강로2069번길 15 1층
새키 @sluid_no
벌집 금학 현대 보통 3군데를 많이 꼽는데 10년 전에 처음 갔을 때는 여기 너무 더워서 힘들었어요 선풍기도 제대로 안 틀어줘서 ㅋㅋㅋㅋ
헤이즈 @heiz66
@sluid_no 뜨거운 음식 먹는데 더우면 넘 힘들죠ㅜㅜ 저는 4월 말이었는데 다행히 창문으로 바람이 정말 차게 들어오고, 가게 자체도 선선했던 거 같아요ㅋㅋㅋ 하지만 한여름은 모르겠네요... 아직 더울 거 같은 내부였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