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 별로와 좋음 사이긴 한데 재방문 의사가 없으므로 별로를 찍겠습니닷 엄청 구석진 골목에 있는 굉장히 작은 카페입니다. 외관도 실내 인테리어도 색감도 너무 좋은데 그것만 좋네요ㅠㅠ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차어쩌고 하는 음료와 치즈케이크를 먹었는데... 텐동을 먹어 느끼해진 속에 치즈케이크라니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네요ㅠㅠ 하지만 크림브륄레를 먹을 순 없었습니다.... 딸기토스트도 있었는데 딸기철이 지나서 그것도 별로 땡기지 않구요... 아아메는 산미가 약간 있고 연한 스타일이었고요. 맛차 어쩌고는 정말 강렬한 맛차의 맛. 녹차ㄴㄴ 맛차.... 약간 텁텁합니다. 목에 가루가 걸리더라구요ㅠㅠ 화장실이 깨끗해서 좋았지만 좌석이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무릎에 닿는 테이블 높이 정말 싫어하는데 여기가 딱 그렇네요ㅠㅠ
모도루다방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