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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말차라떼, 아메리카노, 모래섬. 디저트는 화산섬(흑임자)와 모래섬(제주 보리)이 유명한 것 같은데 제가 흑임자를 별로 안 좋아해서 모래섬으로 먹었는데 흠... 보리와 시나몬이 잘 어우러지는데 시트는 좀 퍽퍽하고 크림이 그걸 좀 보완해 주는...? 뭔가 특별하게 맛있다~! 하는 감상은 아니었습니다ㅋㅋ 걍 특이한 디저트니까 한번 먹어 보는 정도ㅎㅎ 제가 간 날은 비가 추적추적 와서 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바다멍 하는 시간이 넘 좋았답니다😊 그치만 여름 돼서 해변에 파라솔이 깔리면 이렇게 예쁘고 한적한 느낌이 안 들 것 같아서 좀 애매하겠어요🤔

호텔 샌드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