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샌드
hotel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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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금능 해수욕장 사이 이국적인 카페. 파라솔과 에메랄드빛 바다 덕에 꼭 해외여행 온 것 같은 느낌 물씬이다. 어쩌다보니 이른 점심 시간대에 갔더니 생각보다 손님도 적고 파라솔 자리도 많이 비어있었음. 식사 전 에피타이저로 간단하게 빵 두개와 커피 주문. 말차 크루와상과 현무암빵 그리고 시그니처 음료인 샌드밀로 픽. 샌드밀, 고소한 곡물라떼와 제주 호지차로 고소하고 쌉싸름한 라떼라는데, 미숫가루 느낌도 나고 호지차의 쌉싸름... 더보기
말차라떼, 아메리카노, 모래섬. 디저트는 화산섬(흑임자)와 모래섬(제주 보리)이 유명한 것 같은데 제가 흑임자를 별로 안 좋아해서 모래섬으로 먹었는데 흠... 보리와 시나몬이 잘 어우러지는데 시트는 좀 퍽퍽하고 크림이 그걸 좀 보완해 주는...? 뭔가 특별하게 맛있다~! 하는 감상은 아니었습니다ㅋㅋ 걍 특이한 디저트니까 한번 먹어 보는 정도ㅎㅎ 제가 간 날은 비가 추적추적 와서 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는데요... 그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