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처음 온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 안 시키는데 기계도 좋은 거(라 마르조꼬)고 해서 시켜 보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콩은 500원 추가해서 신맛이 나는 걸로 바꿔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우유 거품 속에서도 꽤 플로랄한 잔향이 남아서 맘에 든다. 뭣보다 인상적인 건 라떼는 바로 먹어야 맛있다면서 자리에 와서 폼 밀크를 섞어서 내주심 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도 한 모금 먹고 찍었다. 가게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조용하고 해서 법원 올 일 있는데 시간이 뜬다면 고민 없이 올 듯..(근데 법원은 안 오는 게 좋죠 무슨 일이든지 간에)
카페 마로우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53 지천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