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에서 시간을 때워야 돼서 열심히 뽈레 검색. 어릴 때랑 딴판이라 로스터리 카페도 있고 디저트 카페도 있고 갈 데가 많네요 ㅎㅎㅎ 원래는 로스팅포러와일을 가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현재는 매장 영업을 하지 않으시나봐요ㅠㅜ 가까운 블루노트로 들어왔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 합리적인 가격의 싱글 오리진. 멜로 드립+고노로 내리시네요. 원두 셀렉은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로 상당히 균형 잡힌^^ 다만 향미나 맛이 엄청 두드러지진 않습니다. 대신 로스팅은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느낌.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네요
블루노트
인천 중구 우현로67번길 1-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