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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일

삼겹살은 많이 퍽퍽한데 목살은 진짜 먹어본 고기 중 제일 부드러웠다. 고기 질은 좋은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짠 느낌.. 파채도 상콤달콤이 아닌 엄청 짠 맛. 김치도 세고 콩나물도 짜고.. 무엇보다 쌈장이 시판 쌈장 같은데 이상할 정도로 짰다. 쌈장이 진짜 짜기만 한 쌈장이었다. 쌈장 진짜 많이 먹는 편인데 이날은 엄청 조금씩 먹었다. 그리고 볶음밥도 먹는데 찌개가 기본으로 나오지 않아서 좀 힘들었다. 찌개 하나 딱 같이 먹어주면 좋을 텐데 청국장만 있는데 그게 5천원이었다. 메뉴판엔 청국장(추가) 5,000원 적혀 있는데 그럼 기본으로 나온다는 것 아닌가..? 볶음밥엔 안 주고 그냥 밥을 시켜야 주나..? 암튼 뭔가.. 뭔가였다. 내가 너무 후한 식당들에 적응이 되어 있나..? 그래도 추가 찌개가 3천원만 됐어도 시켰을 텐데 음..

매봉생고기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로99번길 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