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와 웨스트빌 반반 주문. 타코는 고수를 좋아하지 않으면 드시지 않길 권한다. 고수가 맛을 완성하는 존재다. 웨스트빌은 기본 피자 같은 느낌인데, 재료들 간의 전반적 조화나 도우의 바작함이 참 좋았다. 16:45에 1등으로 도착했는데, 17:00가 되어서 입장하고 보니 만석이었다.
웨스트빌 피자
서울 마포구 포은로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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