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치즈 주문(6,800원). 양파, 토마토, 햄, 치즈, 정체 모를 풀떼기(?) 1장이 들어 있다. 지금까지 이 동네에서 먹은 샌드위치 중 빵이 가장 맛있었다. 제일 쫄깃한 느낌..? 알고 보니 치아바타를 당일 생산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구입 후 시간이 다소 경과하고 먹어 빵이 식어 있었지만, 구입하자 마자 받아든 샌드위치는 따뜻했다. 아마 바로 먹었으면 훨씬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소스가 조금 달기는 하지만, 햄의 짠 맛과 어우러져 상당 부분 상쇄된다. 협소하긴 하지만 먹고 갈 공간도 있고, 깔끔해서 가끔 찾아가게 될 듯하다.
치타 샌드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104동 1층 b-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