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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조와
4.0
2개월

평일 2시 방문! 소개팅하는 테이블 한 팀이 있었다 그 정도로 소개팅 하기 괜찮은 곳이다 모든 메뉴를 뇨끼로 바꿀 수 있는데 부드러운, 쫀득한 뇨끼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부드러운 게 솔드아웃이라 쫀득한 걸 알리오올리오 메뉴로 변경했는데 면이 훨씬 잘 어울렸을 것 같아 아쉬웠다 크림이 없는 진짜 까르보나라는 짠 걸 감안하고 시키라는 메뉴판에 적힌 말이 딱 맞아 떨어졌다 맛은 어색했는데 이상하게 다음에 또 와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 집이다 그래서 친구와 또 방문하기로 했다 내부는 작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듯하다 희한하게 화장실에 틴트, 팩트, 고데기, 빗 등 여러 물품이 비치되어 있다 그래서 더 소개팅에 최적화된 곳이라 생각했다

로로 11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