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예약했는데 예상대로 너무 너무 좋아하셔서 기뻤다! 한옥 좋아하는 어르신과 간다면 분명 마음에 들어하시리라 장담합니다! 두 번 방문한 고호재의 기억이 좋아서 엄니 올라오시는 김에 한식당을 가봤는데 정갈하게 하나씩 나와서 좋았다 날도 좋고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 기분 좋은 하루였다 상차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것이 느껴져 친절함이 배로 느껴지는 곳이었다 제가 갔을 땐 봄 시즌이었습니다 오찬 10만원이구 캐치테이블에서 예약가능해요 못 먹는 음식은 미리 말씀드리면 반영해주신다고 합니다! 아, 식사시간이 후식까지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리니 다음 일정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한국의 집

서울 중구 퇴계로36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