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고 다녀옴! 이동갈비가 아니라 미미향 먹으러 포천에 가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기대가 하늘끝까지 솟아있어서였는지 그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짜장면이 정말 그냥 그렇다. 동네 짜장면이 나을지도 몰라... 그럼에도 추천을 누른건 탕수육 때문이다! 소스는 아쉽게도 너무 묽고 조금 심심해서 내취향이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맛있었다. 처음엔 바삭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스를 머금은 튀김옷이 쫄깃해진다. 고기는 도톰해서 씹는 맛도 있는데다 잡내는 아예 없었다. 예술이양..! 탕수육은 백점만점에 백오점 드립니다. 간만에 맛있는 탕수육😋
미미향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6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