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와서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있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양장피, 탕수육, 볶음밥, 삼선짬뽕을 주문했다. 사람이 많아선지 나오는 순서도 각기 다르고 시간도 상당히 걸림을 감안해야 한다. 이집 양장피는 독특하게 겨자소스를 처음부터 부어서 나오는데, 이게 상당히 매운 편이니 매운것 잘 못먹으면 주문시에 소스 따로 달라고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해파리는 시판 냉채와 달리 꼬들꼬들... 더보기
0. 화상의 자손이 한다는. 이랬는데 잘 된다? 있어요? 1. 이동면에서 이동갈비촌? 을 쭉 건너면 마지막 쯤에 이 가게가 나옵니다. 2. 식사 3종하고 탕수육. 그리고 이름은 모르겠는 갈릭 새우튀김? 이렇게. 짜장면. 괜히 시킴. 짜장면 진짜 어디가도 다 거기서 거기? 차별화된 짜장면이 있긴한가? 짬뽕 볶음밥. 비슷한데 짜장보단 맛있었다. 탕수육. 흐음 맛이 없다요? 고기가 딱딱한것이 옛날 옛적에는 이런 탕수육이 있었던거 같기... 더보기
예약하고 다녀옴! 이동갈비가 아니라 미미향 먹으러 포천에 가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기대가 하늘끝까지 솟아있어서였는지 그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짜장면이 정말 그냥 그렇다. 동네 짜장면이 나을지도 몰라... 그럼에도 추천을 누른건 탕수육 때문이다! 소스는 아쉽게도 너무 묽고 조금 심심해서 내취향이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맛있었다. 처음엔 바삭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스를 머금은 튀김옷이 쫄깃해진다. 고기는 도톰해서 씹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