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등촌칼국수. 아니 그냥 사실 자주 생각나는 등촌칼국수 본점 후기입니다. 주차 직원분이 따로 있을 만큼 많은 사람이 온답미다. (주말에 가면 웨이팅 발생할 슈 있음!) 버섯칼국수(칼국수, 볶음밥 포함/주문할 때 면보다 밥을 많이 달라하면 그렇게 해주셔요! 꿀팁)와 고기, 인원수대로 주문 후 먹어쥬기 필수. 고기가 좀 많다 생각될 수 있지만 구렇게 먹으면 국물 맛이 달라요 확실히 ,, 고기 샤브샤브해서 반 정도 먹었을 때 면 투하 해줍미다. 면이 우동같은 오동통 면이라 흐뮬흐물 국물 먹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그래서 미리 넣어쥬는게 좋은 것 같슴니다. 그렇게 고기 마저 먹고 국물 푹 먹은 면 좀 건져먹다가 밥 볶아달라고 외치기! 볶음밥이 등촌칼국수 가는 이유라 할 수 있을만큼 특별히 맛있어요 ㅠㅠ ♡ 볶음밥에 잘 익은 감자 살짝 뽀개서 같이 먹어주기 필수 - (직원분에 따라 맛이 약간 달라지기도 해요. 최근에 갔을 땐 약간 탄 맛이 나서 아쉬웠어여) 앞으로 평생 계속 방문할 일산 최고 맛집임니다 ㅎ

등촌 샤브 칼국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118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