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근처에 쌀국수집을 가려고 하다가 샤로수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ㅠㅠ 모든 음식점에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나가던 중에 들어간 곳이에요. 닭볶음탕을 파는 곳이더라구요. 처음에 안이 어두워서 문이 닫혀있구 저녁에만 장사하는 줄 알았는데 점심 장사도 하셨어요! 마늘 닭볶음탕이 시그니쳐인거 같은데 저희는 얼큰 닭볶음탕에 라면 사리 추가해서 먹었어요. 닭볶음탕을 밖에서 먹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안에 떡이랑 감자도 기본으로 들어가 있었어요. 두 명이서 먹기에 양도 괜찮았어요
도리도리하찌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