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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예전부터 너무 궁금했던 덕자네 방앗간을 드디어 방문해봤어요! 떡볶이 1인분에 떡 한 네덩이 정도 들어가있는데 떡 자체가 엄청 커서 양은 충분했어요! 저는 사실 밀떡파에 더 가깝지만 쌀떡도 좋아해서 중도를 지키는 편인데 여기는 정말 쌀-떡이더라구요. 엄청 쫄깃쫄깃해요. 약간 씹는데 턱운동 오지게 되는 스타일...양념은 맵진 않은데 단맛은 없었고 딱 그냥 고추장 맛? 양념이 세고 짜요. 옆에 감자 샐러드는 예상 외로 차가웠거 뜨거운 떡볶이랑 잘 어우러지는지는 모르겠지만,,계속 손이 가긴 가더라구요. 저는 떡보다는 오뎅이 진짜 맛있었는데 떡볶이 양념 자체가 오뎅이랑 더 잘 어울리는 느낌?

덕자네 방앗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7길 62 1층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