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본 안녕과자점..! 항상 뭔가 가려구 할때마다 휴무가 겹쳐서 못 가봤었는데 드디어 가봤습니당. 저녁 쯤에 갔더니 까눌레는 품절이라 못 샀구 대신 나머지 다 쓸어왔어요 ^___^ 츄낭시에, 휘낭시에, 초코 마들렌만 사려구 했는데 앞에 손님 분들이 다 레몬 케이크 사가시길래 레몬도 겟챠했습니다. 초코 마들렌은 안에 크림이 있어서 바로 먹는게 좋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먹었는데 다크 초코였고 의외로 크림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너무 달지 않고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츄낭시에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약간 쫄깃 + 살짝 질긴(?) 식감이라 저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휘낭시에도 그냥 그랬던..,근데 레몬이 진짜 맛있었어요. 다들 왜 레몬 사가는지 너무 잘 알겠던...진짜 촉촉 + 아이싱 딱 적당히 달달하고 상콤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조만간 까눌레도 먹으러 가려구요
안녕 과자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8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