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다섯시 넘어서 방문했더니 브런치 메뉴는 주문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흑흑...그래서 파스타 두 종류, 샐러드 피자, 크로플 두개에 한 개는 브라운 치즈 추가, 하나는 앙버터 추가해서 먹었어요. 샐러드 피자는 뭔가 피자 느낌보다는 타코?에 더 가까워서 저는 그냥 그랬고 (심지어 좀 달아요 뚀잉..) 바질 크림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어요. 오일 파스타는 거의 안 먹어서 맛이 기억나진 않지만 무난무난 했던 듯..? 크로플은 맛있었는데 이 가격을 내고 먹을 만한 맛인지는 조금 의문...근데 브라운 치즈는 정말 맛있었어요. 앙버터는 ㅎㅎ,,,차라리 브라운 치즈 두 번 추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음료는 라임 에이드 시켰는데 직접 담근 라임청이랑 페리에를 따로 주시더라구요. 뭔가 신기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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