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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최근에 샤로수길에 고깃집들이 많이 생겨서 도장깨기를 하구 있는데요. 점심 쯤에 고기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이에요. 원래는 조금 늦게 여시는 것 같더라구요. 한시쯤 갔는데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어요. 근데 음,,,가게 들어갈때 밖에서 어떤 분이 담배를 피고 계셨는데 그 분이 서버셨어요. 몬가,,,음식하시는 분이 당연히 담배를 피실 수 있지만 바로 앞에서 봐버리니깐 보지 말아야 할 걸 본 기분...껄껄 저희는 삼겹 2, 덧살, 목살, 비빔김치국수 시켰는데 두 명이서 먹다가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딱 3인분이 적당할 듯 해요. 조개탕/알탕은 맨 처음에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조개탕으로 골랐는데 꽤 실했어요! 고기는 특이하게 항아리 숙성? 했다면서 항아리 째로 주시더라구요. 몬가 신기했어요. 또 신기한게 고기가 이미 다 잘려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삼겹살이 삼겹살처럼 안 생겼어요 ㅋㅋㅋ 잘려져 있어서 편하긴 한데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근데 좀 얇아서 얇은 삼겹살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비추천...개인적으로는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고 목살, 덧살 순으로 괜찮았어요

고기, 원칙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