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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최근에 밋업으로 방문해볼 수 있었던 라라관! 저는 유명한 곳인지 몰랐는데, 이미 부산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성수에 내려고 하셨는데 어쩌다보니(?) 건대에 내게 됐다고 하셨어요 ㅎㅎㅎ 저희가 갔을 땐 시험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덕분에 시험 삼아 만드신 닭날개 꼬치를 얻어먹을 수 있었어요! 사람 안 많을 때 가시는 걸 추천 ㅎㅎ 저희는 다섯명이서 토마토탕, 가지 튀김, 꿔바로우, 마라전골, 계란볶음밥 까지 먹어봤는데 양이 상당했어요! 각자 소스를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었는데 소스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토마토탕은 하나도 맵지 않고 오히려 삼삼한 편이라 맵찔이분들은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토마토탕이랑 마라전골 둘 다 내용물은 선택할 수 없고 동일하게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마라전골은 마라탕에 익숙한 저조차도 생각보다 매우 얼얼하고 매웠어요. 매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한 육수가 따로 있으니 너무 매우시면 넣는 걸 추천드려요! 꿔바로우는 말모,, 너무 맛있었어요. 계란볶음밥은 나온지 한참 후에 먹어서 좀 식었더니 제 입맛에는 너무 밍밍했어요

라라관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10 한영해시안아파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