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생의 추천을 받고 스콘이 제일 맛있는 카페라구 해서 갔다왔어요! 전 다크 초코 스콘(3800)을 먹고 싶었는데 이미 다 나갔더라구요 ㅠㅅㅠ 토스트도 유명한 것 같던데 토스트 먹을 시간까진 없어서ㅠㅠ 그냥 라떼(4000)만 마시고 왔는데 커피맛도 괜찮았어요! 고소한데 별로 쓰지도 않고 산미도 강하지 않아서 취향탈 것 같지 않은 맛이었어요. 커피 향이 계속 올라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근데 우유가 끝맛이 좀 남는게 아쉬웠습니다ㅠㅠ 매장 운영을 사장님 한 분이 하시는 것 같았는데 친절하셨어요! 근데 자리가 두명 자리 두개, 네명 자리 두개, 그리고 창가에 네명이 앉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사람 몰리면 자리가 없을 것 같았어요. 분위기는 너무 좋았구 서강대에 이런 카페가..? 하는 느낌이었어요.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굿투데이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