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보다는 맛있었어요! 맛보다는 인테리어+사진에 치중한 것 같아서 기대를 정말 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어요. 타마고산도보다는 가츠산도가 맛있었는데 타마고산도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간이 좀 밍밍한 점? 와사비 맛이 살짝 나는건 좋았어요 안 느끼하더라구요. 가츠산도는 비계 부분을 먹기가 너무 질겨서 그 부분은 빼고 먹으니까 괜찮았어요. 아 그리고 좀 아쉬웠던 점은 화장실 옆 테이블에 앉았는데 화장실 냄새가 좀 역겨웠어요 ㅠㅠ 물론 제가 그 자리 골라서 앉은 거긴 했지만 알고보니 화장실이 옆이었을 줄은... 그리고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여덟시 이후에 많이 오시더라구요
산도리브레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4길 31 덕우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