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오후 두시 쯤 갔는데 해가 건물에 가려서 햇빛이 안 들어오더라구요 ㅠㅠㅠ 너모 슬펐어요 흐구국휴규ㅠㅠㅠ 자리가 많지는 않은데 한 다섯자리 정도? 제가 갔을 때는 손님이 많지 않았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스누피가 그려진 메뉴는 메뉴판에 스누피라구 쓰여있더라구요. 대신 그림은 랜덤으로 그려주신대요! 이쁜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 시켜보구 싶었는데 젤 귀여운 머핀이랑 아인슈페너로 시켰어요. 아이스에만 그림 그려주신대요! 컵, 플레이트, 소품, 벽까지 온통 스누피 천지라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ㅠ 사진 찍다가 얼음이 녹아서 커피는 밍밍했어요. 근데 머핀 기대도 안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람,,ㅋㅋㅋㅋㅋ 몬가 다른 디저트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카페 아무흐
서울 성북구 보문로21길 19-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