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귀하디 귀한 카페가 생겨서 거의 육개월 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위치가 정말...가고싶은 마음 떨어지게 만드는 1순위예요ㅠ 신촌 역에서도 멀고 학교에서도 먼...그래서 마음만 먹고 있다가 드디어 가봤숩니다✌ 여기 가면 무조건 앙누피 시켜야돼요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움,,두개 세트로 해서 사천원이에요. 커피는 시그니처 메뉴인 멜로우 아인슈페너인가 시켰어요. 되게 물처럼 들이킬 수 있는 메뉴더라구요. 엄청 가벼워요. 약간 더치 느낌. 근데 마시면 마실수록 신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전 좀 불호였어요ㅠ 앙누피는 음..귀여워요. 쿠키인데 좀 짜요. 그래서 읭 스러웠던,,,팥 맛은 생각보다 안 나요. 아 그리고 햇빛이 절대 들 수 없는 구조에요. 조명 쎈 테이블에 앉아야 그나마 사진 좀 밝게 나오는 편
카페 비멜로우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9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