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속낙지탕 먹었는데 맛있었다 지역 특색을 먹은 것 같아서 1차 만족 낙지가 맛있어서 2차 만족 (질기면 잘 안 먹는 편) 솔직히 박속자체는 별로였는데(사우나같은.. 그 편백향..이랄까 암튼 내입맛아님) 그 외 반찬이고 뭐고 다 맛있어서 3차 만족 (애들이랑 같이 먹어서 고추를 뺐는데 고추도 넣었음 진짜.. ) 아이들 배려 해주셨고 애들도 잘 먹어서 4차 만족 걍.. 다 좋았음 낙지는 낙지탕 인분에 1마리 주시는 것 같았다! 낙지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 있기도 한데, 낙지를 많이 먹고 싶다면 말씀드려서 더 주문하는게 좋을 것 같고 그 외 반찬, 수제비, 칼국수 등등 맛잇게 또 나와서 같이 먹으면 완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처음엔 여길 들어가라고..?? 싶은 외관이었는데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질먹는 남자1 여자1 어린이2 갔는데 낙지탕 3인분 완전 잘 먹고 갑니다.. 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혹시 부족할까봐 이것저것 챙겨주신 것 같아서 다음엔 더 넉넉하게 주문할예정!! 화장실은 남녀공용으로 한칸. 사장님 오래 건강하게 사셨음 좋겠다. 좋으신 분이신 것 같아서
원풍식당
충남 태안군 원북면 원이로 8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