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 직장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회의할때 드시고 남은 김밥을 나에게도 흔쾌히 주셨다... 사진은 치즈김밥인데 옆에서 뺏어먹은 야채김밥이 더 산뜻하고 맛있었음 쑥갓? 이 많이 들어가서 향긋했음 심지어 속이 너무꽉찬나머지 터졌음... 밥은 전부 흑미밥을 사용하시는것도 좋았다. 그리고 참치김밥도 얻어와서(남의 직장에서 돼지짓 레전드..) 저녁으로 먹었는데... 야채김밥을 고집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일단 셋중엔 참치김밥이 제일 맛있음............. 가격을 찾아보니 요즘 김밥 비싼데 일괄 삼천원대 정도로 저렴하다 내가 만약 고려대를 다녔다면(불가능함) 맨날 먹었을거같음... 근데 내가 김밥을 엄청 좋아한다는 사실을 감안하고읽어주세요 아무튼 안암역 근처에서 급하게 요기를 할 일이 생긴다면 고른햇살은 매우 좋은 선택일 것 같다 떡볶이도 먹어보고싶음
고른햇살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