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추어탕의 진면모를 보여준 식당 #옛날추어탕 군북면 시장 근처에 위치한 추어탕집인데 아침일찍부터 장사를 하시기에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들렀습니다. 할머니 혼자 운영하시는 곳으로 추어탕 한그릇을 부탁드리니 방아잎을 먹냐고 물으셔서 넣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방아잎을 장어와 먹어보긴 했지만 추어탕에 넣는건 처음이라 기대가 되더군요. 추어탕은 경상도 추어탕답게 약간 된장국같은 느낌으로 나왔는데 그 감칠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거기에 방아잎이 탕과 만나니 생각보다 향이 잘 어울리더군요. 여기에 약간 부족한 향은 제피로 채우면 맛이 아주 풍성해지는게 제대로 마음에 드는 한그릇이 됩니다. 시원한 추어탕한그릇에 아침부터 기운이 불끈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집에서 참오랫만에 등에 매달린 스위치를 보았는데 옛생각이 새록새록 나는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옛날추어탕
경남 함안군 군북면 중암6길 8 옛날추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