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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개척자
추천해요
3년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얘기가 바로 이집을 두고 하는 말인듯하다. 청주라는 내륙도시에 사는 입장에서 왠만한 동네 오래된 횟집이란 서비스 별로고 장사가 잘 안되서 맛간 생선들로 회를 떠서 내논다라는 이상한 고정관념이 생겨 횟집을 찾을 땐 개업한지 얼마안된 트렌디한 횟집을 찾아가는 버릇이 어느순간 생겼었다. 허나 내생각은 너무 성급한 결론이었다라는 걸 깨닫는건 이집을 알고 나서이다. 이동네 거주한지 약 10년쯤 되었을 때 트렌디한 횟집에 물리고 실망해 있을 때 우연찮은 짧은 리뷰 한줄에 이집을 찾게 된 순간 우리집의 외식코스 새로운 단골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요즘 횟집과는 확연히 다른 순서로 여러가지 음식이 모두 나온 후 메인 회가 나오는걸 봐서는 이집 사장님은 꽤 오래된 일식집의 주방장 출신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앞서 나오는 요리들은 간단한 무침과 계란찜, 신선한 해산물등이 입맛을 돋구고 술한잔이 아닌 회가나오기 전에 거나하게 취할수도 있을 만한 구성이기도 하다. 메인회 또한 적당한 두께로 썰어내 쫄깃하고 고소한맛이 배가 된다. 매운탕 또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이 시원하다. 자주 가고있고 앞으로도 자주갈 집이다.

해운대횟집

충북 청주시 서원구 예체로1번길 34 금강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