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동해에 갔을 때 방문했습니다. 사실 물회라는걸 저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회를 가장 맛없게 먹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고, 생선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먹다 질리면 마지막에 매운탕에 넣어먹는 것이 아까우면 이렇게 먹을 듯한 메뉴..여름에 너무 더우니 냉면대신 먹는 메뉴 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단 이집의 물회맛..그리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어디서나 먹을만한 새콤달콤 맛이었습니다. 냄비에 담아주는 거 외에는 크게 다르지 않았고, 한끼식사로 간편히 먹기에는 괜찮은 메뉴인듯 합니다.
오부자 횟집
강원 동해시 일출로 151 삼양비취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