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맛집개척자

추천해요

1년

가장 자주 찾는 마라탕집입니다. 이전에도 리뷰했듯이 이집의 마라탕 국물도 진하고 재료가 다양한덕에 많이 먹고싶은 욕심을 버리고 소량만 담아도 어느새 1만원을 훌쩍넘고 배는 빵빵합니다. 이집에는 직접만들어 먹는 소스도 맛의 한축을 담당하지요. 저는 마늘, 고수, 부추, 파 다진것과 고추기름, 설탕, 참깨소스를 버무려 찍어먹는데 이게 더 맛을 풍부하게 합니다. 마라탕을 안지는 어느덧 10년 정도의 세월이 흐른것 같네요. 이제는 너무나 대중화되다 못해 시골에 가도 쉽게 찾아볼수 있게 되었지요. 마랑탕집은 양꼬치집과 더불어 초기에 중국인들의 사랑방과 같은 모습이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라열풍으로 어느샌가 대중식당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네요. 그만큼 중국인도 많아졌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일부변형되기도 했다는 얘기겠지요. 아무튼 이집 마라탕은 맛이 괜찮아요. 추천합니다.^^

로충칭 마라탕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대로 3-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