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문덕에 위치한 나름 유명한 양꼬치집입니다. 이 집은 안지 어느덧 4년이 흘렀네요. 양꼬치야 뭐 거기서 거기라지만 이 집은 나름 장사가 잘되니 양고기의 질도 괜찮아서 특별히 비린내 없이 단백하고 부드럽습니다. 이 집은 양꼬치에 찍어먹을수 있는 소스가 3가지나 됩니다. 중국식, 한국식, 카레가루 등 저는 중국식을 가장 좋아하는지라.. 그 외에도 향라대하를 즐겨먹는데 바삭하게 잘 튀긴 대하와 붉은고추, 땅콩 등이 고소하고 약간 매콤한게 칭따오를 부릅니다.^^ 거기에 계란국이 써비스로 나와 속을 달래기 좋네요. 마무리는 항상 온면으로 하는데 옥수수면과 건더기가 듬뿍 들어 푸짐합니다. 양꼬치와 요리로 거나하게 술을 한잔하고 마지막으로 얼큰한 온면으로 마무리하면 하루의 피로가 싹날아가는 듯 합니다.^^
야래향 양꼬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남원로 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