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고암에서 읍내로 가는 길에 위치한 돈까스집입니다. 처가집 갈때마다 지나치던 곳인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네요. 오후 1시가 넘어 방문했는데도 명절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돈까스와 새우튀김, 김치우동을 시켰습니다. 흑돼지 돈까스라고 하는데 크게 다른 점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기름을 좀 덜 뺐는지 바삭함은 덜했고, 소스는 특별함이 없었습니다. 김치우동은 나름 시원하게 잘 끌여내서 호불호 없이 먹기가 좋았습니다.
화왕돈까스
경남 창녕군 창녕읍 창밀로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