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존맛 핵존맛 개꿀맛 마장동보다 퀄리티 좋은 듯 ㅜ 흑흑 다 구워주셔서 적절한 때 한입에 쏙 가능 ㅠㅠ 소고기 모든 부위 맛본 후 삼겹살로 넘어갔는데 소나 돼지나 전부 퀄리티 좋네요. 육회는 서비스로 받았는데 이것도 어휴 좋았어.. 된장찌개는 차돌된장 일반된장 있는데 고기 기름기 눌러주려고 일반으로 시켰고요. 깔끔칼칼한 것이 아주 무난해서 괜찮았음. 마무리로 계란 국수 같은 것.. 이것도 뜨끈포슬하게 속 풀어주는 게 아주 대존맛이십니다. (냉면은 걍 일반 냉면맛임) 일반 가정집 안에서 먹는 분위기이고 양말 벗고 들어갑니다. (바닥에 앉는 건 아님) 바닥이 기름때로 좀 끈덕짐. 화장실은 깨끗함. 위스키 들고 가서 먹어도 되죠 했더니 그러라 하심. 콜키지 따위 없는 그냥 옛날 노포 스탈이라 보심 됨. 물론 그래도 가격은 왕창 나왔지만 좋은 한끼였다.

창익집

서울 용산구 후암로23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