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함. 메뉴는 다 시켜 먹어본듯! 묘하게 다 비슷한 맛이 난다. 엄청 짠 맛... 안주 간이긴 한데 다 엄청 짜다.. 전반적으로 공기밥이나 빵 같은게 필요하다 싶을 정도로 짰음. 뭐 다 아는 맛이지만 개중에서 재밌었던 것은 푸주튀김. 푸주튀김은 추러스처럼 달콤한데 마라소스 같은 것이 찍어먹으면 단짠 조합이 좋다. 맥주가 식어 있어서 아쉬웠음. 혁명소주는 품절이라 강소백을 시켰는데, 산뜻한 고량주라서 안주와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전용잔도 귀엽다! 테이블 자리가 하나도 없고 전부 바 좌석이어서, 2인이 아니고서는 같이 술 마시기 애매함.
쥬카바 아치
서울 마포구 망원로 7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