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탕, 낙지볶음(+볶음밥), 낙지파전 먹었다. (더 먹고 싶어도 배불러서 못 먹었음..) 양 많고, 메뉴마다 상태 좋은 낙지가 그득그득 푸짐하고, 무엇보다 맛있다. 반찬도 다 괜찮음. 배부르게 술 마시면서 동시에 해장도 가능한 집. 속까지 개운해지는 연포탕 국물이면 소주 한 병 순삭! 낙지 메뉴들이라 그런지 술을 퍼마셔도 체력이 솟아나는 느낌이다..! 하나하나가 다 일품 요리 스타일(가격과 양 측면에서)이라 여럿이 가서 먹어야 후련하다. 테이블과 별도로 나눠진 룸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음.
목포 낙지마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2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