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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엘베 없는 6층 아파트에도 잘만 살았는데 이젠 2층 이상 걸어 올라가는건 굉장히 화가난다. 하지만 힘들게 5층 계단을 올라 카페 철문을 열었을 때의 이질적인 공간감이 나름 신선한 경험이기도 하다. 공간 널찍하고 인테리어 시원시원하고 창밖 풍경 좋고 커피도 맛있고. 연골 멀쩡할 때 자주 가야겠다

네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1길 21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