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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바렛싸운드

잘 모릅니다.

리뷰 59개

캬바렛싸운드
별로예요
2년

기대가 너무 컸나 슴슴함과 칼칼함 속의 밸런스가 좀 아쉬웠습니다. 면과 국물과 만두의 맛이 조금 따로 도는 기분? (개취이지만)만두피도 다소 두꺼웠고 면도 뚝뚝 끊어지는 질감의 스타일이어서 아쉬웠습니다. 밑반찬 포함 전체적으로 조금 매콤한 맛이 도네요. 아 김치는 아주 좋았습니다

남북통일

서울 마포구 동교로18길 37

캬바렛싸운드
추천해요
2년

이전에 같은 자리에서 영업하던 플로리다반점도 괜찮았는데 지금 은하루도 갱장히 맛나네요. 이 날은 돼지고기 가지 덮밥과 탕수육을 먹었는데 짬뽕도 맛있는 집이에요. 일단 가지 덮밥은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가지, 청경채, 다진 고기의 식감이 잘 살아있고 적절한 간에 깔끔하게 맛있어요. 그리고 탕수육..보통의 중국집에 비해 양이 조금 적긴 하지만 정말 맜있었습니다. 두껍지 않지만 바삭한 튀김 안에 두툼한 고기가 정... 더보기

은하루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56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손님이 제법 많았고 내부는 모던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만 받는 듯 했는데 직원분이 직접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메뉴는 모츠츠케멘 단품. 멘마는 기본 구성에 없으니 원하시면 추가해야합니다. 음식은 10분 정도 후에 나왔고 일단 면이 엄청 탱탱해보였어요. 스프는 엄청 진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깔끔 고소했어요. 다만 기본 구성에는 스프에 모츠가 많진 않았어요. 일단 면은 마지막까지... 더보기

윤멘

서울 마포구 포은로 27

은평에 귀한 곳이 많습니다. 물론 만취라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 이 집 바이브가 대단해요. 부부 사장님 친절하시고 맛깔난 김치 많이 내어주십니다. 다음엔 맨정신으로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김치전골 맛집이래요

장터 순대국

서울 서대문구 세검정로 46

캬바렛싸운드
추천해요
2년

어복쟁반과 평냉 먹고왔습니다. 일단 내부에 크게 걸린 최근 몇대 대통령 싸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역시 먹을거 앞엔 좌우가 읎네요 어복쟁반 버섯이 좀 숨이 죽은건지 살짝 아쉬웠지만 고기 실하게 담백하고 맛있었고 냉면은 육수는 좋았는데 면이 좀 덜익은건가? 싶다가도 뭐 나름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배추 김치가 완전 시원하고 제취향이라 어복쟁반 입가심으로 자알 먹었어요. 겨울에 어복쟁반 생각나면 또 가고싶어요

남포면옥

서울 중구 을지로3길 24

캬바렛싸운드
추천해요
2년

예전 기차역 혹은 터미널의 식당은 간단히 한끼 때울 수 있는 부담없는 메뉴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서울역 식당 중엔 (제 기준)고가의 갠춘한 곳들이 몇 있더라고요. 이 곳이 그 중 하나였고 역사 4층에 입점해있었습니다. 저는 이날 아롱사태 솥밥을 먹었습니다.각자 플레이트에 올려주셨고요. 솥밥은 그릇에 옮겨담고 제공되는 육수를 솥에 부어 숭늉으로 먹는 식이었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갱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쌀밥이 참... 더보기

서울리에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한적한 골목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요. 내부는 미드센추리 스타일 인테리어로 역시 차분합니다. 4명이서 방문해서 토마토 샐러드, 타프나드파스타, 감자파스타, 오리 스테이크, 부야베스를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당근퓨레와 곁들인 오리스테이크가 가장 맛있었어요. 감자파스타는 기대가 컸는지 그냥저냥 감자 맛. 전반적으로 쾌적한 공간에 오픈형 주방, 직원분 친절함, 맛있는 음식 등 나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믹스쳐

서울 마포구 토정로3안길 18

일단 차분한 식당 분위기와 접객이 좋습니다. 다만 자리가 다소 협소하고 문 바로 앞자리는 조금 부산스러웠어요. 토리파이탄을 먹었는데 일단 진하면서 깔끔한 육수가 좋았습니다. 다만 마무리 즈음 되니 제입엔 살짝 느끼해서 후추를 뿌리니 조금 괜찮았습니다. 수비드인듯한 닭안심은 적당히 부드러웠고 면이나 차슈도 적당히 적당했습니다. 굳이 찾아가진 않을 것 같은데 주변에 갈 일이 있다면 방문할 것 같아요. 아 조금 특이하게 화요일... 더보기

멘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1길 8

후에 알았는데 예전에 최자 선생님이 다녀간 집이더군요. 방문한 날은 양다리, 양꼬치, 경장육슬, 꿔바로우를 먹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메뉴는 큰 매리트 없었고 양다리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일단 비주얼 참신하고 조금씩 썰어서 익혀먹는 방식도 나름재밌고 무엇보다 맛있었어요. 적당히 두툼하게 썰어 숯에 좀 더 익혀먹으면 겉은 바삭 속은 부들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가끔 생각날 맛이었고 다시 방문한다면 양다리를 메인으로 가벼운 요리와... 더보기

줘마 양다리구이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로11길 13

회사 근처라 점심으로 종종 가는 집이에요. 망할 러시아 덕분에 한동안 연어 덮밥 주문이 안되다가 최근 재개 했는데 가격이 완전 올랐어요 후 눈물을 머금고 먹었지만 맛은 역시 훌륭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무난무난 연어덮밥은 추천

시오

서울 마포구 독막로2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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