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호다닥 다녀온 숙대 앞 텐동집 작은도쿄입니다! 10석이 채 안되는 작은 가게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둘이 특텐동 하나 작은도코텐동 하나 시켜서 먹고 왔습니다! 온천계란튀김도 추가해서 간장소스를 곁들인 밥에 대파송송 넣어 야무지게 비벼서~ 튀김이랑 같이 먹고 살짝 느끼하다 싶으면 맥주 한모금과 무채피클 한 입 뙇 ♡ 전반적을 간이 약해 밥에 간장소스를 살짝 들이 부었어요! 작은 텐동이랑 특텐동은 아나고 차이만 있는데 작은텐동도 양이 꽤나 많답니다. 그리고 그 어떤 텐동집보다 단호박이 투툼해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오징어 튀김은 보통 길쭉한 모양으로 튀기는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튜브모양으로 썰어 뭉쳐서(?) 튀긴 모양이더라구요! 뭔가 한움쿰 왕 무는 느낌에 행복했습니다.
작은도쿄
서울 용산구 원효로90길 11 용산더프라임 업무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