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원두는 종류 하나. 산미있는 원두 취향이나 이 따뜻한 아메리는 구수했으나 쓴 맛은 없어 원두 괜찮은데? 생각이 들었다. 맛이 메가커피 이런 맛이면 안되잖아...?(그런데도 있다) 특히 이 동네 카페가 다 비싼 와중에 5천원은 그나마 납득이 가는 가격... 딸기케이크 한조각 8500원은 취미베이킨러로 이걸? 이가격에? 하는 거지만, 근처 모카페는 13000원이므로 먹을만하다 느껴짐. 오픈 전부터 인스타그램 홍보를 엄청허고 오픈 이훈 블로그에 엄청 한 결과 평일 오후 애매한 시간에도 만석이다. 물론 다 인스타그램피플들의 나이다. (대학생 방학이니??) 1층만 사용하는데 공간이 애매하게 뚫려있어서 소리가 반사되어 막는게 없는 구조라 엄청 시끄럽다... 4점에서 그래서 0.5점 뺌. 서있는 자리를 만든게 조금 빈정 상하지만 시간의 노예 직장인은 이용할 수 밖에 없었어...
토스트 커피 하우스
서울 용산구 후암로 7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