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마라팡인으로 만든 장본인이자... 여전히 나의 최애인 곳. 중국인 사장님 부부가 정말 중국 맛으로 만드는 훠궈집. 작년에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시점에 처음 가서 이후 쭉 단골이 되었다. 워낙 중국분들이 많이 찾는 가게여서 처음엔 우리에게도 중국어로 주문을 받으려고 하셨음ㅋㅋ 이젠 한국인 손님도 제법 보인다. 고추기름을 제대로 내서 베이스가 잘 잡힌 고급진 맛을 선보이는 훠궈집. 복합적이고 풍부한 마라의 향미가 잘 살아있다. 양고기, 중국유부, 중국당면은 선택이 아닌 필수!
탕궁샤브
제주 제주시 연동7길 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