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ㅏㄱ성대에 새로 생긴 회전초밥집 지난달에 공사하고 여는 걸 본 것 같음 블로그 리뷰가 그새 올라왔는데 불친절하대서 그런갑다 하고 갔는디 다소 굳은 표정의 아주머니가 홀에서 안내를 하시고 주방에는 두 명 정도의 요리사가 요리를 하고 있었음 초밥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적당히 줏어먹었고 맛은 무난했음 양재 미카도스시보다는 낫다 양념이 과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아주 무난함 가게도 깔끔함 새로 열었으니 아직은 물론 깔끔할 때긴 하지만! 결제할 때 서울페이 되는지 여쭤보니 아직 등록을 못했다고 해야 하는데 아직 못했다고 자기들이 장사가 처음이라 서툴다고 안절부절 이야기를 하는데 아마도 이런 어색함으로부터 기인한 경직된 모습이 불친절하게 보인 건 아닐까 싶었음 맛있게 드셨냐며 물어보시는 것도 되게 어색해보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장사 힘드시죵.... 어쩐지 짠해지는 마음 흑흑... 맛만 두고 보자면 한 1년에 한 번 정도 갈 듯
아이마 회전초밥
서울 관악구 봉천로 576 동아타운아파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