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모처럼 닭갈비가 먹고싶어서 닭갈비집 검색 후 방문 맛은 그냥 무난한데..... 식사 중 담배냄새가 나서 창밖에서 누가 피나? 확인해보니 아무도 없음 그냥 킁킁 아 시른디 정도가 아니라 켁켁거릴 정도여서 설마 주방에서 피나 싶었는데... ... 담배냄새난다고 숙덕거린 후 주방을 보니 사장님이 안에서 갑자기 양치를 하고 계심 주방에서 양치를...? 그것도 2-3시경에 갑자기요? .... ........ 가게 곳곳에 금연표시가 있는 것이 어쩐지 손님들을 향한 메세지가 아니라 사장님을 향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귀가... 다음날 같이 갔던 일행이 배탈났다고 나는 괜찮은지 물어옴.. 저도 머... 탈이 좀 나긴 했는데요....... 가면 안 될 곳으로 기록해둡니다....

한씨네 춘천 닭갈비

서울 관악구 봉천로62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