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코앞 구월의소철 뭉티기가 먹고싶었는데 점심약속이라 점심메뉴...ㅜ 이만오천원은 좀 비싼 것 같은데 요즘 죄다 가격이 올랐으니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룸이 있어서 좋음 근데 룸 조명 너무 위에서 떨어지는거 아니에요? 여기서 소개팅하려거든 완전 룸 말고 홀 쪽에 커튼쳐진 테이블로 예약하시길... 음식은 무난하게 맛있음 대단한 맛은 없었다 미나리제육도 맛있긴 했는데 음... 육회비빔밥 위에 올려진 초록색이 와사비인줄 알고 조금만 비볐는데 맵지 않은 걸 확인하고 와랄랄라 비빔 근데 뭔지는 모르겠는... 뭉티기는 여전히 좀 궁금한걸 나중에 함 먹으러 와야지

구월의 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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