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 잠시 들르게 되어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방문한 이 곳.. 입장하자마자 블루리본보다 더 크게 다가온 바보나눔터 팻말!!! 바보의 나눔에 후원하는 가게였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주문하면서 저도 후원회원이에요….! 속삭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들로 주문 냉파스타+한치먹물리조또+살치살스테이크 그리고 그냥 내가 먹고싶어서 애피타이저로 아보카도관자와 클램차우더를 시켰다 관자가 너무 차가워서 좀 아쉬웠으나 간이 절묘하고 여러 맛이 어우러져 맛있었음.. 달고 짜고 산뜻하고 상큼하고 시원하고 크리미하고~ 클램차우더는 매우 묽은 스타일이었는데 걸쭉한 게 취향이라 요건 아쉬웠음.. 양이 적다는 말을 들어서 이렇게 5개를 시킨 것인데… 리조또와 냉파스타, 살치살까지 세 메뉴가 나오니 생각보다 양이 꽤 되어 배불리 먹었다. 전반적으로 짠듯 단듯 절묘한 간이 매력적이었음.. 맛있었어요..👍🏻👍🏻
오스테리아 밀즈
대구 수성구 동원로1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