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귀여운 고양이 사진 있으니 꼭 뒷 사진들도 봐주세요 강원도에 갈 때면 종종 들르는 채림의 정원 항상 예약이 가득했던 곳인데 조금 한산해진 걸 느낀다 경기가 그만큼 안 좋아졌다는 방증일까 장식적이거나 기교부리지 않는 느낌이 좋다 매 철마다 다른 반찬이 나오는데 이 날은 가지나물이 기가 막혔음.. 어떻게 이렇게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은 간이 나오지??? 요즘 외식하면 모든 식당이 짜거나 달거나 짜고달아서 괴로웠는데 모든 간이 적절했다 냉이된장국은 좀 얼큰했는데 이것도 좋았음.. 맛있는 쌀밥 맛있는 반찬 맛있는 국… 그리고 큰 창과 식사 마치고 나오는데 다가와 애교부리는 고양이까지 여전히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채림의 정원
채림의 정원
강원 횡성군 우천면 정포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