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구 볶음밥, 차슈바오 번, 청경채,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사천식 완탕을 주문했습니다. 파이구가 간도 적당하고 제일 맛있었어요. 반면 볶음밥과 청경채는 평이했고 차슈바오 번은 피가 쿠키처럼 달고 딱딱해서 놀랐어요. 전 후식 외의 음식이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다음엔 안 시킬 것 같네요. 사천식 완탕은 타협 없이 매우 맵고 짜고 자극적이었습니다 ㅋㅋ 다음 방문에서 재주문은 파이구만 할 듯. 기대가 커서 그런지 기대에 미치지는 못 했지만 이런 맛 가끔 또 먹어줘야 하니깐요
팀호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HDC 아이파크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