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아래 포스팅에 <한국인은 절대 싫어할 맛>이라고 적혀 있어요... 국적을 잃어버린 나🥲... 우리나라에서는 산미를 비교적 차가운 요리에서만 한정적으로만 사용하는 것 같아요. 냉면이라든가 냉채라든가 뭐. 커피도 산미 있는 원두는 주류의 취향이 아니고요. 그렇기에 이 따뜻하고 매운 라면의 새콤함이 낯설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먹으면서 '크크 따뜻한 비빔면 같당😋' 하면서 먹었으니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매운 음식과 신맛은 잘 어울려요. 우리나라에서도 식초를 사용하는 음식은 차갑긴 하여도 또 보통 매콤하잖아요? 그렇기에 그 온도만 익숙해진다면 이 맛이 결코 안 어울린다고 볼 수는 없다고... 이 연사 중얼중얼 외칩니다... 말이 길었는데 전 제 취향이었어요. 매운맛은 일반 불닭볶음면에 결코 뒤지지 않지만 중간중간 라임 맛이 입안을 탁 치고 빠지는 게 괜찮네요. 신맛 좋아 ㅎㅎ 하지만 제 생각에도 우리나라에서 별로 인기를 끌 것 같진 않음. 컬트적인 인기나 조금 끌다 말면 다행이겠지... 하지만 저 같은 맛변태들을 위한 삼양의 역수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계속 신맛을 얘기하다 보니 침이 줄줄 나올 만큼 신, 꿔바로우 먹고 싶어지네요^^* 똠얌꿍도... 중국식 새콤매콤 감자채볶음도... 하 우리나라 음식이 하나도 없네 국적 잃은 거 맞네요 ˚‧º·(˚ ˃̣̣̥᷄⌓˂̣̣̥᷅ )‧º·˚ (저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하바네로 라임 불닭볶음면
삼양
김취향 @especialhoy
우와...(말줄임표
후디 @hoodie0702
@especialhoy ?ㅋㅋㅋㅋㅋㅋ넘 리뷰가 길어서...그런가욥...
김취향 @especialhoy
@hoodie0702 리뷰는 정성스러운데 제품이 너무🫢...불닭에 라임이라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