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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포텐 버거도 그렇고 이제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어떤 맛을 추구하는지 알겠습니다. 다양한 맛과 식감이 입안에서 한꺼번에 구축되기를 희망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 버거도 그랬습니다. 통새우 튀김은 씹을 때 바삭하면서 탱글탱글하고요. 부드러운 새우 패티는 말해 뭐해 과연 롯데리아의 정수라고 할 만합니다. 두 개를 동시에 씹으니 전혀 다른 식감이 공존하더라고요. 재미있었습니다. 식감 말고 맛도 그렇습니다. 김 맛이 나나 싶다가도 한 번씩 코와 혀를 때려주네요. 이 부분도 재미있었습니다만 새우도 기름진 식재료인데 소스도 느끼해서 먹다 보니 물리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먹고 후기를 쓰려니까 아쉬운 점밖에 생각이 안 남. 그렇게 됐다, 롯데리아야 😅

통새우크런KIM버거

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