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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없지만 뿔뽀(문어 전채요리), 토르티야(첫 번째 사진), 파에야 2종류를 먹었습니다. 스페인 사람과 동행했는데요. 토르티야에 초리조가 들어가거나 먹물 파에야에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부분이 현지와 다르다고 들었어요. 한국인 입맛에 맞게 다소 개량되지 않았나 싶어요. 뿔뽀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문어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삶는 스페인 요리법 좋아요 🥹 토르티야는 동그랑땡 혹은 빈대떡과 유사한 맛이어서 낯설진 않았어요. 해산물 파에야는 비린내로 잘 입에 대지 못했지만 먹물 파에야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알이 오버쿡되었다는 의견도 더러 있었네요. 무난한 한 끼였는데 가격은 그렇지 않았어서 출혈이 꽤 컸네요 깨꼬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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