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앞에 최현석 셰프의 제자라고 간판을 걸어두어서 기대가 제법 컸는데요. 일단 제자의 사실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그냥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미나리 바질 페스토라든지 마라를 섞은 스파게티라든지 발상은 좋으나 발상을 끌고 갈 힘이 부족하다 느껴졌어요. 부지깽이 오일 파스타 등 궁금한 메뉴가 많이 남아있긴 한데 이러한 이유로 재방문 의사가 크진 않아요.
마이 다이닝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06 다산지금지구 F2-1-3 101호